Omni One

안녕하세요, 라온시큐어입니다.

라온시큐어가 대한민국 최초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에 이어 4500만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자사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했습니다. 

법적 효력을 갖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만 1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이제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2월 말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2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함에 따른 결과로, 1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하며, 28일부터는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라온시큐어는 행정안전부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모바일 신분증 구축 및 확대 용역’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를 통해,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스템 개발에 블록체인 DID 플랫폼 ‘옴니원 엔터프라이즈’와 자사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공급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을 통해, 이제 전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해 1월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시스템 또한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DID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술은 그 저변을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술로 구축된 모바일 신분증 발급자는 400만 명을 초과하였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됨에 따라 이 숫자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엔터프라이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적용된 바 있으며, FIDO(생체 인증)와 분산 서버 노드 기반으로 구현된 블록체인 DID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위변조를 방지하고, ‘영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이제 관공서, 은행,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기존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는 모든 곳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미 15개 은행에서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어, 창구 또는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계좌 개설, 이체 한도 상향, 계좌 비밀번호 변경 등의 업무 처리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하여 실명 확인이 가능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 등 다양한 보안 기술로 보안성을 확보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의 한 스마트폰에만 발급됩니다. 발급 과정에서 주민센터 방문, 신원 확인, 생체 인증, 실물 주민등록증에 내장된 IC 칩 접촉 등을 거쳐 높은 신뢰성을 보장하며, 스마트폰 분실 시에는 통신사와 연동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잠금 처리하여 즉시 사용 불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검증 및 사본 생성 솔루션인 ‘옴니원 CXVC Verifier’를 출시하고 주요 은행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라온시큐어는 인증 서비스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디지털 학생증, 디지털 자격증 등 다양한 디지털 신분증 및 자격 증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자사의 블록체인 DID 기술을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확산시켜, 일상의 혁신을 가져다드리겠습니다. 또한, 국가 디지털 신분증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선 저력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발휘해 나가며 대한민국 디지털정부의 글로벌 확산에도 기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